남녀 아나운서, 술 취해 길바닥서 껴안고 뒹굴어…"연인관계 아냐"
[서울=뉴시스] 최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민영방송 TV 아사히 '굿! 모닝'의 아나운서 사사키 카즈마(25·남)와 모리 치하루(24·여)가 술에 취해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 유튜브 채널 캡처) 2023.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민영방송 TV 아사히 '굿! 모닝'의 아나운서 사사키 카즈마(25·남)와 모리 치하루(24·여)가 술에 취해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늦은 밤 술에 취해 비틀거렸고 사사키가 모리를 뒤에서 껴안은 자세로 함께 넘어졌다. 그 상태에서 바닥을 뒹글뒹글 구르기 시작했으며, 모리가 빠져나가려고 하자 사사키는 그녀를 놔주지 않았다.
모리는 사사키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발로 걷어차며 장난쳤다. 또한 두 사람은 어깨동무한 채 비틀거리면서 길거리를 배회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기 시작할때 두 젊은이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TV 아사히 측은 뉴스 포스트세븐에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모리의 소속사도 "뉴스를 보도하는 입장에서 부적절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됐을 당시 모리는 대학 시절부터 교제 중인 연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최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민영방송 TV 아사히 '굿! 모닝'의 아나운서 사사키 카즈마(25·남)와 모리 치하루(24·여)가 술에 취해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 유튜브 채널 캡처) 2023.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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