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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월사 "이스라엘군 병원 중환자실 총격…대다수 어린이 부상"[이-팔 전쟁]

등록 2023.11.11 04:55:23수정 2023.11.11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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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바닥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치료 받고 있다. 2023.10.20.

[가자지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바닥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치료 받고 있다. 2023.10.20.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CRS)는 이스라엘군 저격수들이 알쿠드스 병원을 공격한 후 1명이 사망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다쳤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지구의 환자와 의료 종사자, 의료 시설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은 적신월사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알쿠드스 병원에 있는 중환자실에 총격을 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알쿠드스 병원에서 이스라엘군 저격수의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적신월사는 밝혔다. 

특히 부상자의 대다수는 어린이들로 이들 중 2명은 중태라고 이 단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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