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현장결제 23개국 추가…총 33개국서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네이버페이는 7일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23개 신규 국가에서도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의 QR코드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12.07.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네이버페이를 통한 현장결제 가능 국가가 총 33개국으로 늘어났다.
네이버페이는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23개 신규 국가에서도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의 QR코드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9월부터 유니온페이, 알리페이플러스와의 결제제휴를 통해 현장결제가 가능한 국가 및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현재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제공되는 국가는 중국과 일본 등 기존 아시아 10개 국가에서 전세계 33개국으로 늘었다.
네이버페이 앱 또는 네이버 앱 내 'QR결제' 서비스 화면에서 해외 결제방식으로 전환하면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해외에서도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잔액이 부족한 경우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결제된다.
네이버페이는 현장결제 국가 확대를 기념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에서 연말까지 10% 포인트 적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