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1441일 만에 운영 종료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시스Pic]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광주 북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운영 종료 안내문을 붙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오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2020년 1월20일 문을 연 지 1441일 만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전자증폭(PCR) 검사 건수 하락에 따라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4~6월 4만7914건을 기록했던 선별 진료소의 일 평균 검사 수는 10월 8390건까지 떨어졌다.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입원 예정자 및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는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무료 PCR검사 대상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비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 면역 저하자는 내년에도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광주 북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운영 종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광주 북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운영 종료 안내문을 붙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르면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506개의 선별 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에 종료한다. 2020년 1월20일 문을 연 지 1441일 만이다. 2023.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운영 종료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르면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506개의 선별 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에 종료한다. 2020년 1월20일 문을 연 지 1441일 만이다. 2023.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르면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506개의 선별 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에 종료한다. 2020년 1월20일 문을 연 지 1441일 만이다. 2023.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르면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506개의 선별 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에 종료한다. 2020년 1월20일 문을 연 지 1441일 만이다. 2023.12.2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