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축하 퍼레이드 진행 및 공연 관람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맞은 지난해 1월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축구선수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1.01. [email protected]
제야의 종 타종에 앞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인사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전한다.
오 시장은 12시 정각에 맞춰 타종인사들과 2024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을 진행한다.
타종인사로 ▲매장 밖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안경사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55년간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예식장의 대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등 올 한해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들이 함께한다.
타종은 총 22명의 타종인사를 4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오 시장은 1조 맨 앞에서 새해맞이 첫 타종을 한다.
이후 오 시장을 비롯한 타종인사들은 보신각에서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까지 새해 축하 퍼레이드를 진행한 축하 공연을 관람한다.
축하 공연 무대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오마이걸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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