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길 교수 '대마도는 우리 땅' 증거 고지도 새로 입수
일본인 니노미야(二宮) 씨 소장 런던판 1801년 제작
[울산=뉴시스] 대마도는 조선해안 증거 고지도. (사진=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일문화연구소장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13일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대마도가 우리 땅이란 문서 고지도를 다수 입수한 적이 있다. 이번 지도에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란 증거인 'Streit of COREA'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놨다.
김 명예교수에 따르면 유럽인은 Korea를 COREA로 기록한다. 대마도는 COREA 선 안에 들어있다.
이 지도는 1801년 영국 지도학자인 아로우 스미스가 제작한 지도다. 지도 명은 '아시아 지도'다. 영국 런던판 1801년에 제작됐다. 세로 126㎝, 가로 148㎝이다.
김 명예교수는 "대마도는 우리 해안선인 대한해협 내에 있다"면서 "일본인 니노미야(二宮) 씨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컬렉션 '신정만국지도(新訂萬國地圖)'에서 입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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