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설 성수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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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2월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 물가점검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농축산물 등 20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와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대금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해소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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