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AI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AI로 개인정보 보호"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적은 부담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 "
파수CI(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수가 '2024 인공지능(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의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 의료기관 등이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수는 'AI-R 프라이버시(AI Radar Privacy)'와 'AI-R DLP(AI Radar Data Loss Prevention)' 등으로 민감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AI-R 프라이버시는 AI기술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식별·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마스킹한다.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전송되는 데이터 내의 민감정보를 탐지·차단하고, 임직원들의 AI 서비스 사용 권한 등에 대한 유연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