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제23차 정기총회 등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8대 사무총장 위촉식도 진행했다.
진흥회는 작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개최지원 사업',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부산형 관광마이스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등 총 12개의 기업지원사업과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하여 힘썼다.
또 부산소재 관광마이스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으로 기업 성장 및 근로자 양성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관광마이스 기업 약 50개사와 청년 근로자 120명을 매칭해 인건비 지원 및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첫 선보인 '부산형 관광마이스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관광마이스 기업 70개사에 정규직 근로자 100명 채용에 대한 채용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구인난 개선 및 근로자 일자리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후 제7대 사무총장인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의 임기가 만료돼 이임식을 갖고, 제8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설훈구 부경대학교 교수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29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함께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부산-타지역 관광기업 간 협업 및 신규 판로 개척 지원 , 관광기업 창업 지원 및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네트워킹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두 협회에 특별(협력)회원으로 가입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200여개 회원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한다. 부산과 수도권 관광기업 간의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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