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을 민주 김남희 "깨끗한 정치로 새로운 광명 만들 것"
16일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 개소식 참석, 방명록에 "공정경쟁하자" 인사
[광명=뉴시스] 김남희 경기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남희 후보측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신성, 양이원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시민과 당원 약 300명이 모였다.
김남희 후보는 ”광명 시민과 당원분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있는 게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지난 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광명 시민과 당원분들, 그리고 오늘까지 제 개소식을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깨끗한 정치로 새로운 광명을 만들어 내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남희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마치고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 방명록에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 쏟는다는 점에서 전동석 후보는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공정한 경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사 드리러 왔다“고 적었다.
김남희 후보는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2010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2년부터 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3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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