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그림·사진전 '무등에서 영산으로'
광주시립미술관은 '무등에서 영산으로'전을 오는 20일부터 5월19일까지 연다.
광주와 담양·화순·장성·나주 등을 아우르는 무등산과 영산강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됐다.
이번 전시에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소재로 작업한 초대 작가 6명, 영산강을 3년 간 담은 사진가 6명, 무등공부방 아카이브 작가 4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특별 세션인 1-3실에서는 1946~1999년 무등산을 배경으로 그려진 시립미술관 소장품 8점이 전시된다.
2실에서는 영산강 시원지 담양에서부터 목포 하구언까지 136.66㎞를 답사,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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