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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그림·사진전 '무등에서 영산으로'

등록 2024.03.19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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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그림·사진전 '무등에서 영산으로'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무등산과 영산강을 다룬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석 달 간 열린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무등에서 영산으로'전을 오는 20일부터 5월19일까지 연다.

광주와 담양·화순·장성·나주 등을 아우르는 무등산과 영산강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됐다.

이번 전시에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소재로 작업한 초대 작가 6명, 영산강을 3년 간 담은 사진가 6명, 무등공부방 아카이브 작가 4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특별 세션인 1-3실에서는 1946~1999년 무등산을 배경으로 그려진 시립미술관 소장품 8점이 전시된다.

2실에서는 영산강 시원지 담양에서부터 목포 하구언까지 136.66㎞를 답사,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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