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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승용차서 버스기사 시신 발견돼

등록 2024.03.22 00:00:00수정 2024.03.22 0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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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사건을 담당했던 한상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사건을 담당했던 한상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3'이 엽기적으로 버스기사를 살해한 사건을 파헤쳤다.

22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 사건을 담당했던 한상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한 공터에 있는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누군가가 휘발유로 차량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다.

확인 결과 차량 운전석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는 그 지역의 마을버스 기사로 밝혀진다. 버스회사 동료들은 사망한 남성이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망자와 가까운 한 버스 운전기사는 다른 말을 한다. 사망한 버스기사가 도박에 빠져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에 상당한 돈을 빌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형사들은 휘발유를 산 사람을 찾기 위해 인근 주유소를 샅샅이 탐문하고, 이내 찾는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범인의 정체가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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