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관광명소 '스토리 투어'…새벽·야간·테마, 11개 코스

등록 2024.03.24 16:12:57수정 2024.03.24 19:2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회차당 20명 내외 참가비 5000원

[대전=뉴시스] 대전시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 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부터 대전 관광명소에 대한 '스토리투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새벽투어는 오전 5시부터 8시30분까지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는 평일, 토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평일, 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30분터 오후 1시까지, 또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밴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회차당 20명 내외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 대전의 관광명소와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