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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급증에 외교 2차관, 인천공항서 안전 캠페인

등록 2024.03.27 16: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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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국적 방송인 동행…긴급여권 발급·민원 상담 현황 점검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인선(왼쪽 두번째) 외교부 제2차관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럭키와 함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인선(왼쪽 두번째) 외교부 제2차관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럭키와 함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 국적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럭키가 함께했다.

지난 한해 해외로 출국한 내국인은 약 227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871만 명)의 약 79% 수준이었고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국자 수가 늘면서 출국 이전 여권 훼손 등으로 긴급여권을 발급하는 건수도 늘었다. 2020년 3728건에서 지난해 1만3339건으로 3.6배에 달한다.

강 차관은 이날 외교부 여권민원센터를 찾아 긴급여권 발급과 여권 관련 민원 상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민을 대상으로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및 앱을 활용한 방문지 안전정보 확인, 해외 방문 중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콜센터 연락을 통한 대처법 등도 홍보했다.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럭키와 함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03.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럭키와 함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03.2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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