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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북교육청, 학교 급식소 243곳 불시 점검

등록 2024.03.27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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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식재료 취급·보관 관리 등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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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강북지역 초·중·특수학교 123개교를 대상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강남지역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0교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점검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점검을 불시에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5차 개정판)를 바탕으로 급식 시설관리, 개인·작업위생관리, 식재료 위생 취급·보관 관리 등에 중점 점검한다.

  급식 이물질 혼입 예방 관리 사항 등을 확인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도 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등급인 A등급부터 최하위 등급인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미비한 사항은 시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 점검 결과는 각 학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급식종사자의 위생·안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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