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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소리도 좋아"…삼성,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첫선

등록 2024.03.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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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오디오 수요 많아 신가전 개발"

전면 패널 액자로 활용…주문 제작도 가능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2024.03.27. lovelypsyche@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2024.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첫 공개해 주목받았던 제품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뮤직 프레임'은 액자 형태의 개인 맞춤형 스피커다.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최신혜 삼성전자 사운드 기기 담당(파트장)은 "요즘 스피커는 음질 다음으로 디자인이 많이 언급되는데, 집안 소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액자들 중 하나가 오디오라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삼성이 새롭게 내놓은 신가전"이라고 밝혔다.

탈부착이 쉬운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넣어 전면 패널을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패널 자체를 자신의 원하는 이미지로 따로 주문 제작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사진 = 삼성전자)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사진 = 삼성전자)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스피커 본연의 기능인 소리에도 충실,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동하면, TV와 뮤직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돼 공간을 압도하는 서라운드 사운드로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뮤직 프레임의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반영한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사진 = 삼성전자)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출시했다. (사진 = 삼성전자)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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