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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추진…11개교 선정

등록 2024.03.29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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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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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희망 국가 학교와 매칭해 온라인 수업 교류, 오프라인 방문 교류 등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학교로 11개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기존에 참여한 하도초, 애월중, 남원초, 위미초,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제주중앙여고 외에 신규로 제주서중, 보목초, 신례초, 세화고 등 11개교를 선정했다.

제주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국가 학교 매칭과 온라인 수업·오프라인 방문 교류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7개교에서 이 사업이 진행됐다. 일본, 대만, 독일, 싱가포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학교와 교류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사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높은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외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제주교육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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