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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 운영…전액 무료

등록 2024.04.15 1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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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감수성 등 주제로 한 10회차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 교육을 병행하며 오는 16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12시 열린다.

총 10회 차에 걸쳐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발달과 아동권리', '아동참여와 아동친화환경'를 포함한 여러 아동 권리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이끄는 아동친화도시 주제 특강을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종로구민이다.

신청은 구청 아동복지과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에 접속해 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종로구는 수료자 전원을 관내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위촉하고, '종로구 아동권리홍보단' 활동 기회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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