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 오픈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카페 별무리) 오픈 기념식.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스타벅스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4번째 재능기부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3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강승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등을 비롯해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가 참석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이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