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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과학고, 미래형 교육 '그린스마트 스쿨' 된다

등록 2024.04.27 10:38:20수정 2024.04.27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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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동·실습동 등

86억 투입 8월 완공

영동산업과학고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산업과학고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 대상 학교로 뽑혀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동산업과학고는 86억4000만 원을 들여 본관동 3개 층, 실습동 2개 층 등 총면적 4186.78㎡와 야외무대를 갖춘다.

본관동은 카페도서관, 멀티미디어 클래스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등 미래형 교수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이 들어선다.

실습동은 바이오식품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 제과·제빵기능사 자격 취득,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시설·기자재를 갖춘 '조리실습실'과 융합과학실, 농업전산실이 들어선다.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공사는 지난해 8월 7일 착공해 오는 8월 6일 완공한다. 영동산업과학고는 학교가 완공하면 ‘스마트팜과’, ‘바이오식품과’, ‘융합기계과’는 예비 기술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미래형 직업교육에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구축된다"며 "영동군 등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그린스마트 스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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