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할인'…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1일부터 본격시작
10일까지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형백화점·마트 참여
가구거리, 품목별로 30~70% 할인…특별공연도 진행
[수원=뉴시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서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를 1일부터 시작에 들어갔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한다.
할인율과 할인 품목은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한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2만400명에게 1만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가구거리는 '폭탄세일행사'를 연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총 60여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10일 오후 3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연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가구거리에서 설운도·빈예서·장하온·이용주 등 가수가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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