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캠페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가 2일 오전 11시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회원을 비롯해 노인자원봉사단 단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남해경찰서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잘 살피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및 ‘서다·보다·걷다’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경찰서 공용기 서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방면의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해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