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천 물 테마시설' 공사 현장 점검
14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앞 오른쪽)이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학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천 핫플레이스 조성사업'과 관련한 미로분수 공사현장 최종 점검이 있었다며 이와 함께 벽천분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가 현장에서 동시에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정읍천 핫플레이스 미로분수 공사현장를 최종 점검한 이 시장은 정읍천 미로분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고 곧바로 내년 6월까지 조성 예정인 벽천분수 실시설계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도 보고받았다.
미로분수는 전국 최초로 음악분수 공연, 미로분수 연출, 물놀이형 수경시설, 거울연못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바닥분수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며 7월6일부터는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여름철 물놀이장으로도 활용된다.
벽천분수는 정읍천 제방을 활용해 워터스크린, 야간경관, 분수 등을 결합한 시설으로, 내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해 정읍천을 관광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에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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