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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된 학습 서비스"…휴넷, AI 튜터 '아이런' 런칭

등록 2024.07.08 16: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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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에게 AI 어드바이저·교육자에게는 AI 어시스턴트 역할 제공

[서울=뉴시스] 휴넷 AI 튜터 아이런 (사진=휴넷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휴넷 AI 튜터 아이런 (사진=휴넷 제공) 2024.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AI 튜터 '아이런'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런은 'AI Learn, I Learn'의 의미를 담아, 인공지능과 학습자가 함께 협력해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으로 개인의 성장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런은 음성-텍스트 변환(STT) 기술을 활용해 강의 영상과 자료 등을 지식 라이브러리로 재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챗봇을 통해 학습자가 전문가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챗GPT와 연계해 학습 주제에 관련된 외부 지식을 제공, 학습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AI 노트로 내용을 요약하고 AI 튜터와 예상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학습자와의 대화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도 추천한다.

아울러 학습자뿐만 아니라 교육 담당자의 업무 비서 역할도 수행한다. 교육 통계, 결과 분석 등이 포함된 AI 리포트 등 교육 담당자 전용 기능이 연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휴넷 관계자는 "AI 튜터 아이런은 휴넷의 교육 노하우와 생성형 AI의 결합으로 학습자에게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효과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효과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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