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전공의 59명 충원 나선다…108명 사직 보류
하반기 신규 전공의 모집 신청
계약이 만료된 4명만 사직처리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파악해 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모집 신청을 하라는 정부의 조처에 따른 것이다.
이탈한 전공의 108명에 대한 사직서 처리는 보류 중이다. 병원은 계약이 만료된 4명만 사직 처리한 상태다.
전공의들에게 복귀 관련 문자를 공지했으나 현재까지 응답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교수들을 비롯한 남은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며 "사직서 수리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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