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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양재역 작업하던 60대 사망…"감전사는 아냐"

등록 2024.07.23 19:00:15수정 2024.07.23 2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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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전사는 아닌 듯"…정확한 원인 수사 중

[서울=뉴시스]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소방 안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소방 안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소방 안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초경찰서는 유도등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숨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40분께 양재역 8번 출구에서 홀로 작업을 하던 도중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료가 천장에 올라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면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감전사는 아닌 것 같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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