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한 박스 9900원" GS더프레시, GAP 인증 농산물 할인 행사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오는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오는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시세에 대응하고, 휴가 시즌 고객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GS더프레시는 복숭아 한 박스(1.8kg)를 9900원에, 멜론 1통은 4980원에 판매한다.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 두 종류로 유명 산지 브랜드인 햇사레(감곡·장호원)와 하늘작(충주) 상품이다.
멜론 또한 유명 우수 산지인 곡성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총 40t의 물량이 준비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한다.
GS더프레시는 이 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내 농산물 촉진에 앞장서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이와 더불어 서울시 공정경제과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물가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해 농산물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GS더프레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류(꽃상추·청상추·아삭이상추·모둠쌈)를 판매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내 85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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