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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등록 2024.09.21 09:11:07수정 2024.09.21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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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5개 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며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미비 등으로 현장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사립유치원 4개원(차량 10대), 학원 4개원(차량 13대)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5대), 학원 3개원(차량 3대)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9대), 학원 3개원(차량 4대) ▲달성교육지원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1개원(차량 1대), 사립유치원 2개원(차량 5대), 학원 4개원(차량 4대) ▲군위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 6개교(차량 6대)의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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