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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 이틀 공습으로 추가 사망자 발생…558명으로 증가(1보)

등록 2024.09.24 19:32:34수정 2024.09.24 2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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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0명, 여성 94명 포함돼…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어

[시돈=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시돈의 아크비에 마을에서 한 소년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옥 잔해 사이를 지나고 있다. 2024.09.24.

[시돈=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시돈의 아크비에 마을에서 한 소년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옥 잔해 사이를 지나고 있다. 2024.09.24.

[베이루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492명의 생명을 앗아간 23일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공습에 이어 24일에도 이틀 연속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는 558명으로 증가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보건부는 이 가운데 어린이가 50명, 여성이 94명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피라스 아비아드 보건장관은 또 1835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들은 레바논 곳곳의 54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에는 의료진 4명이 포함됐으며, 16명의 의료진과 소방관들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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