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북부경찰, 심야 음주운전 일제 단속서 11명 적발

등록 2024.10.18 11:07: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 단속 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단속 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심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

면허취소 5명, 면허정지 6명 등으로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22%로 나타났다.

경찰은 '새벽에는 음주운전 단속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심야 단속을 추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올해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교통 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새벽 시간에도 지속해서 음주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