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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획기적 향상" 경기소방안전마루 추진 보고회

등록 2024.10.18 1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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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안전체험관·역사사료관 등 건립

이어 9월까지 119종합상황실 이전 마치면 청사 완성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소방안전복합청사 건립 2·3단계'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사업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청사 건립 2·3단계 총괄 사업설명에 이어 역사사료관, 해태공원, 트라우마 관리센터, 안전체험관, 119종합상황실 등 테마별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경기소방은 지난달부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2단계에 돌입해 내년 4월까지 청사 내 안전체험관과 역사사료관, 트라우마 건립센터, 해태공원 건립을 순차 추진한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3단계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으로 내년 4월 기반 조성, 9월 시스템 안정화를 끝으로 최종 건립 사업이 마무리된다.

3단계 최종 건립 사업이 마무리돼 복합청사가 문을 열면 500여명의 청사 상주 근무인력과 함께 연간 5만여명이 방문, 주변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안전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기회인 소방안전복합청사 건립이 마지막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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