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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박상준 교수, 대한투석혈관학회 회장 취임

등록 2024.10.18 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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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상준 교수. (사진=병원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상준 교수. (사진=병원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박상준 교수가 대한투석혈관학회(KSDA)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상준 교수는 지난달 열린 대한투석혈관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직을 맡아 2026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혈관외과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명의다.

특히 신장과 혈관 질환 수술에 탁월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도 박 교수의 임상경험과 연구실적 등을 높이 평가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앞으로 투석혈관 의료지침과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상준 교수는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투석혈관 관리의 표준을 높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투석혈관학회는 외과, 신장내과, 중재영상의학과 3개 과가 모여 2002년 창립됐다. 투석 환자의 혈관 접근과 관리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박상준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울산대병원에서 혈관과 이식외과를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행 중이다. 장기이식센터소장과 외과계중환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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