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반도체 관련주 매도로 사흘째 속락…0.4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반등 개장했다가 주력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지분조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6.16 포인트, 0.46% 내려간 2만2820.43으로 폐장했다. 3주일 만에 최저치를 주저앉았다.
2만2985.13으로 출발한 지수는 2만2801.45~2만3116.3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942.03으로 104.29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63%, 방직주 0.34%, 변동이 심한 제지주 0.25%, 시멘트·요업주 0.43%, 석유화학주0.38%, 건설주 1.31% 내렸다.
하지만 식품주는 0.38%, 건설주 0.17%, 금융주 0.02%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92개가 밀리고 356개는 올랐으며 98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96%, 롄화전자(UMC) 0.52%, 반도체 설계개발 롄파과기 0.77%, 타이다 전자 0.49%, 광바오 과기 0.49%, 성양 반도체 0.41%, 잉예다 0.55%, 웨이화 과기 1.15%, 신싱 1.22%, 쉰더 1.71%, 신탕 1.94%, 화퉁 2.06%, 진샹전자 2.84%, 롄쥔 2.95%, 치치 3.17%, 촨촹광전 3.41%, 잉타이 3.65%, 왕훙 5.48%, 광성 1.98%, 웨이싱 2.20%, 즈위안 3.10%, 웨이촹 1.33%, 웨이성 2.10%, 시리 1.56%, 화숴 1.54%, 르웨광 0.95%, 웨이잉 0.7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65%, 쉰신-KY 1.18%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0.40%, 싱위항공 0.70%, 아세아 항공 0.78%, 룽더조선 0.44%, 통신주 중화전신 0.41%, 전자부품주 궈쥐 5.58%, 위룽차 1.72%, 중화차 1.29%, 철강주 중국강철 0.44%, 스지강 0.24%, 자전거주 메이리다 2.75%, 대만 플라스틱 0.84%, 중화화학 0.13%, 건설주 궈찬 0.74%, 타이완 시멘트 0.47%, 징청은행 0.50%, 퉁이증권 0.19%, 타이신 금융 0.58%, 푸방금융 0.87%, 위안다 금융 0.46%, 융펑금융 0.22% 저하했다.
류팡과기(六方科)-KY, 링광(菱光), 진차오(金橋), 쥐딩(聚鼎), 택배통(宅配通。)은 급락했다.
반면 AI(인공지능) 서버 호조에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95%, 광다전뇌 0.17%, 푸스다 4.06%, 황창 6.52%, 청밍전자 6.56%, 젠한 6.66%, 스쉰-KY 7.37%, 치훙 1.92%, 징숴 1.90%, 신윈 1.12%, 젠처 1.03%, 잉웨이 1.16%, 다량 0.34%, 촨후 1.63%, 시퉁 1.98%, 샹숴 2.19%, 즈마오 2.85%뛰었다.
해운주 창룽 역시 0.49%, 양밍 0.30%, 허타이차 0.62%, 궈타이 건설 0.41%, 식품주 퉁이 0.67%, 방직주 둥허 4.67%, 장화은행 0.28%, 위안둥 은행 0.38%, 안타이 은행 0.35%, 롄방은행 0.33%, 췬이증권 1.36%, 중신금융 0.1%, 궈타이 금융 0.58%, 카이지 금융 0.60%, 화난금융 0.39%, 위산금융 0.37%, 자오펑 금융 0.51%, 디이금융 0.18% 올랐다.
다중 HD(大衆控), 싼팡(三芳), 훙준(鴻準), 유퉁(友通), 훙숴(鴻碩)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417억8700만 대만달러(약 14조755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후선 300 정(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훙준(鴻準), 언더(恩德췬). 췬촹광전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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