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뒤덮인 스페인 거리… 대홍수로 200명 이상 숨져 [뉴시스Pic]
[발렌시아=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홍수에 밀려 온 차량이 뒤엉켜 있다. 2024.11.0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스페인 남동부에 발생한 대홍수로 200명 이상이 숨졌다.
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217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중 213명의 시신은 발렌시아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홍수에 휩쓸린 차량은 거리 곳곳에 뒤엉킨 채 서 있었고 일부는 흙더미에 파묻혀 있었다.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은 홍수 피해 수습 작업을 벌였다.
이날까지 2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여서 희생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치바(스페인)=AP/뉴시스]최악의 홍수 피해로부터 살아 남은 스페인 치바 주민 2명이 피해 지역을 내려다 보고 있다. 기록적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05명으로 또다시 증가한 가운데 홍수 발생 사흘 만에 처음 스페인 국민들을 사로잡았던 충격은 1일 분노와 좌절 그리고 연대의 물결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2024.11.01.
[치바(스페인)=AP/뉴시스]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스페인 치바의 주민들이 1일 진흙 더미와 부서진 잔해들을 치우고 있다. 기록적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05명으로 또다시 증가한 가운데 홍수 발생 사흘 만에 처음 스페인 국민들을 사로잡았던 충격은 1일 분노와 좌절 그리고 연대의 물결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2024.11.01.
[치바(스페인)=AP/뉴시스]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스페인 치바 지역의 1일 모습. 기록적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05명으로 또다시 증가한 가운데 홍수 발생 사흘 만에 처음 스페인 국민들을 사로잡았던 충격은 1일 분노와 좌절 그리고 연대의 물결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2024.11.01.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군인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차량을 옮기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주민들이 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차량이 뒤엉켜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카타로하=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타로하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구조대원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홍수 영향으로 진흙더미에 차가 묻혀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홍수 영향으로 흙에 묻힌 차량 파헤치고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주민들이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주민들이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4.11.04.
[발렌시아=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주민들이 홍수로 인해 흙탕물로 변한 거리를 걷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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