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앤더슨 꺾고 무바달라 챔피언십 '우승'
【아부다비=AP/뉴시스】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8 무바달라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 결승에서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6위)을 꺾고 환호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우승자 케빈 앤더슨을 2-1(4-6 7-5 7-5)로 물리치고 5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으며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함께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4회)을 나눠 가졌다.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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