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여신에 제물 바치는 볼리비아 남성
[라파스=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라파스 외곽에서 한 남성이 대지의 여신 '파차마마(Pachamama)'를 위해 새끼 라마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 아이마라 원주민들은 농사철이 시작하는 8월이면 굶주림과 갈증을 겪는 파차마마에게 과일, 코카, 사탕, 새끼 라마 등을 모닥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며 그간의 보살핌과 앞으로의 풍요를 기원한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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