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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가 사라졌어"

등록 2022.10.01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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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이어스비치=AP/뉴시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비치에서 여성용 선물 가게를 운영하던 애너 카펠(오른쪽)이 허리케인 이언으로 파괴된 자신의 가게 터에서 울음을 터트리자 한 여성이 그를 안아주고 있다.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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