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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 부, 셰브런 챔피언십 연장 끝 우승

등록 2023.04.24 0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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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AP/뉴시스] 릴리아 부(미국)가 2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에인절 인(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하며 LPGA 통산 2승을 거뒀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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