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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왕캉 축제, 영혼들과 송별 준비하는 사람들

등록 2024.01.12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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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전통 왕캉(왕선) 축제가 열려 사람들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영혼(선한 형제)들이 승선한 왕캉선을 불에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축제는 선한 형제들이 승선한 왕캉선을 불에 태워 영혼들을 더 좋은 곳으로 보내는 송별식으로 마무리된다. 왕캉 축제는 말라카 해안지역에서 지역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축제 문화로 중국에서 전파돼 말라카에서 1845년 처음 거행됐으며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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