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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경기장 난입 남성 잡으려던 경비원과 충돌

등록 2024.07.10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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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AP/뉴시스] 스페인(8위) 주장 알바로 모라타(가운데)가 9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준결승전 프랑스(2위)와의 경기 후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을 잡으려던 보안 요원과 부딪혀 무릎을 문지르고 있다. 모라타는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사진을 찍으려던 남성을 제지하려던 보안 요원과 충돌해 가벼운 무릎 부상을 입었다. 스페인은 프랑스를 2-1로 꺾고 12년 만에 결승에 올라 4번째 우승을 노린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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