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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매월 방글라데시 노동자 1만명 신규고용키로

등록 2015.02.10 05:17:21수정 2016.12.28 14: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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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신화/뉴시스】양문평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으로 보다 많은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을 신규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칸드케르 모샤라프 호세인 방글라데시 해외거주자 복지·고용부 장관은 9일 아흐메드 알파하이드 사우디 노동부 국제담당 차관이 인솔하는 19인의 방문단과 회담을 마친 뒤 앞으로 매월 1만명 정도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사우디에서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가 여성종업원 운전기사 집안관리인 등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약 130만명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취업해 있으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갖게 됐다고 알파하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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