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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5대 역점과제 집중 추진

등록 2017.01.11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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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이 11일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 관사촌에서 '2017 행복나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2017.01.11.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이 11일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 관사촌에서 '2017 행복나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2017.01.11.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청년대전과 민생경제 등 5대 역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권선택 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청소년위캔센터, 옛 충남도 관사촌 등에서 '행복나눔 업무 계획보고회'를 열고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추진할 5대 역점과제를 비롯해 이를 뒷받침할 49건의 세부 사업이 공개됐다.

 우선 '청년대전' 분야에선 (가칭)대전청년의 전당 건립과 한빛광장 내 청년 창업 플라자 조성, (가칭)청년 취업패스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거점공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민생경제' 시책으로는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설경기 활성화 체감을 위한 SOC 사업 확대 추진 등이 보고됐다.

 '도시재생' 분야에선 (가칭)문화예술촌 조성사업과 근대문화예술특구지정, 원도심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 등 문화가 숨 쉬고 사람이 모이는 원도심 조성을 위한 과제들이 제안됐다.

 이밖에 '안전도시' 시책으로는 원자력 안전대책 추진과 스마트 5대안전망 구축이 과제로 꼽혔고, '대중교통혁신' 분야에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이 제시됐다.

 권선택 시장은 "올해는 민선 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로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종전에 회의실에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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