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주홍 국민의당 신임 최고위원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황주홍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2017.01.09. [email protected]
2004년부터 3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강진군 군수를 역임했으며, 민주통합당 후보로 19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당에선 초대 전남도당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김수민 사태'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사퇴한 뒤, 박지원 당시 비대위원장의 독주를 지적하며 대립 구도를 형성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의원총회에서 박 위원장에게 "원맨쇼 그만하시라"고 원색 비난해 이목을 끌었다.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해서도 박지원 전 비대위원장을 공개비판하며 꾸준히 각을 세웠다. 지도부와 각을 세워온 점을 스스로 강조하며 '한국 정치의 이단아'를 자청하고 있다.
▲1952년 전남 강진 ▲광주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정치학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국민회의 15대 대통령선거 방송전략기획팀장 ▲새천년민주당 제4정조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전남 강진.완도 지구당위원장 ▲39·40대·41대 전라남도 강진군 군수 ▲19, 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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