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조윤선 장관 사표 수리…"국민께 송구"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01.19 [email protected]
황 대행은 조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장관이 구속되는 사태가 빚어진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직 장관 구속 사태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황 대행은 이어 "문체부가 차관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 소관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검 조사를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17.0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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