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활성화위 2기 출범…정명화·곽기영 이사장 위촉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활력 회복과 구조개선 관련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자문기구다.
위원으로는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 지방조합, 사업조합 등 유형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연구원, 협동조합연구소 관계자 등 33명이 위촉됐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를 통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방안 ▲무의결 출자제 도입 방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생태계 혁신방안 ▲사업조합의 영리성 부여 방안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등 향후 위원회에서 진행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박성택 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은 협동조합 운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도 협업을 통해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재조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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