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여성발명창의교실 운영 등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19일 남천초등학교에서 여성발명창의교실을 운영했다. 2017.06.19. (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여성발명창의교실 운영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은 19일 남천초등학교에서 '2017 제천여성발명창의교실'을 운영했다.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찾아낸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발명문화 확대를 위해 필요한 학부모의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일깨우고 도와주는 아이디를 찾아 발명으로 이어지도록 길잡이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여성들의 발명문화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푸른제천아카데미, 22일 국악인 박애리 초청 강연

충북 제천시는 22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악인 박애리 강사를 초청해 '소리야 놀자'를 주제로 푸른제천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강연인 이번 푸른제천아카데미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의 목소리 주인공인 박애리 강사는 2005년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선정됐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재직하며 KBS국악한마당, 국악방송, KTV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의병광장서 제천문화페스티벌

'33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페스티벌'이 MBC충북 '즐거운 오후' 특집 공개방송으로 24일 오후 7시30분 충북 제천시 화산동 의병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세명대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아·홍진영·메리라운드·진해성·왈와리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해마다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제천 시내 주민의 문화적 갈등 해소를 위해 의병광장에서 진행된다.


◇제천소방서, 소방전술훈련 평가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19~20일 소방서 대회의실과 훈련탑에서 소방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기초와 팀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회 '사랑의 집수리'

충북 제천에 생산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는 제천시 송학면 오미로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체장애 단독 가구를 대사응로 지붕 부분 개량, 내부 천장 개선,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배선 교체,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2~3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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