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G9합동 단속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9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열린 '2017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축제' 의 부대행사로 '초등독서 골든벨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2017.09.10. (사진= 대덕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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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유성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G9 합동 단속 추진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금산군, 옥천군 등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열린 대전시와 인근 8개 시·군(G9) 자치단체장 회의를 통해 결정된 G9 대전·충청권 공동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속반은 일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유무와 배출·방지시설 운영실태 등을 집중 단속하고 사법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대덕구,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축제 성료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송촌평생학습도서관 일원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축제'를 열었다.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실내 잔디밭에선 17개 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초등독서골든벨대회'가 열렸고, 송촌평생학습도서관 다목적실에선 인혁극과 샌트아트가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게이트볼장 앞마당에서는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체험마당'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책 놀이 행사를 체험했다.


 ◇ 서구, 공공기관 미혼남녀 만남 주선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 의사는 있으나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해 실내 명랑운동회, 러브라인 레크레이션, 1:1대화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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