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강원모금회에 올림픽 입장권 전달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5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황광철(왼쪽) 도로공사 홍보실장이 유병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1.15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와 취약계층에게 올림픽 동참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올림픽 입장권 1447매와 패럴림픽 입장권 1200매가 지원됐다.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 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황광철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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