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 '눈길'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은 15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신평산업(주)를 방문,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2018.01.15.(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김 본부장과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은 15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신평산업(주)를 방문,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들은 이날 최근 경기동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적시에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체 방문 후 김 본부장은 익산 관내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익산시청, 익산중앙지점, 영등동지점, 배산지점 등 5곳의 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본부장은 지난 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관내 영업점 및 도내 농협은행 거래 기업들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협과 거래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여러모로 살펴보겠다"면서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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