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의료원, 심혈관센터 확충 및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등록 2018.03.12 09:49: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3일 부산의료원 로비에서 1층 리모델링 및 심혈관센터 확충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03.12. (사진 = 부산의료원 제공) heraid@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3일 부산의료원 로비에서 1층 리모델링 및 심혈관센터 확충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03.12. (사진 = 부산의료원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3일 부산의료원 로비에서 김기영 경제부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 공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및 심혈관센터 확충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의료원이 2016년과 2017년 보건복지부 국고지원 기능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6억 원의 국·시비를 들여 추진됐다.

 부산의료원은 2001년도에 연산동에서 현 위치로 이전해 내부 환경이 어둡고 낡은 입구 로비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한층 밝고 깔끔하게 새 단장 했다.

 아울러 진료연계성을 고려해 외래진료과와 응급실 등을 재배치해 내방객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산의료원의 심혈관센터를 확충해 1층에 집중배치하고 ‘혈관촬영장치’ 및 ‘이동식 경흉부초음파’ 등 첨단 장비 5종(12억원)을 교체·보강해 심혈관환자들의 골든타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은 “지역주민과 노인·장애인·소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신뢰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